제가 방콕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
루프탑 바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살라 라타나코신 루프탑 바
찾아오시는 법 : Sanam Chai 역에서 하차 후 도보 7분

카페 맞은 편에는 새벽사원(왓아룬), 그리고 옆에는 왓 포, 방콕사원 근처라 찾기 완전 쉽습니다
제가 카페에 도착했을땐 이미 사람들이 많았어요 .
다들 일몰을 보기 위해 좋은자리 선점을 하려고 미리 와있더라구요.
저의 인생 사진을 남겨준 친구에게 감사하며
대학 동기 친구들과 아직까지 연을 이어오며 지내다, 다같이 해외 여행 가자고 해서 첫 우리의 해외여행지였던 방콕!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 재밌었던 방콕의 기억입니다.

왓아룬을 배경으로 일몰을 보고싶어서 최대한 좋은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페와 왓아룬 사이에 흐르는 강은 짜오프라야강 !
왓아룬 사원에 저녁에 불이 켜지면 너무 이뻤어요
우선 카페에서 음료를 시킵니다. 저는 당연 맥주를 시켰어용.
맥주 한잔 하면서 친구들과 함게 수다를 떱니다
진짜 방콕 오기전에 너무 와보고 싶었던 카페인데 , 꿈만 같은 그런 날이예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건물에 하나 둘 씩 불이 켜지더라구요.
방콕의 야경을 감상할 준비를 하며 카메라를 켭니다.
날씨는 비가 올 것 같아서 걱정했지만, 다행이도 비는 오지 않았어요.
야경 다 보고나니 비가 오더라구요 ?
what a lucky !
날씨가 흐려서 해가 지는건 못봤지만, 구름 뒤에 가려진 해가 은은한 빛을 내고 있었어요 .
방콕의 대표 강, 짜오프라야강과 불 켜진 새벽사원의 조화란.
진짜 너무 이국적이고 이쁜 야경이였어요.
왓아룬을 볼 수 있는 카페나 바가 여러군데 있어요.
하지만 단연 추천해드리고 싶은 바는 "살라 라타나코신"바 입니다.
옆 건물은 살라 라타나코신 호텔도 같이 있어요.
방에서 아름다운 방콕 야경을 볼 수 있어서 그 호텔도 인기가 많습니다.
다음에 방콕 오면 꼭 들러봐야겠어요.
진짜 방콕의 노을을 보기에 이만한 장소가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넋을 놓고 야경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몰라요.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면 제일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이 방콕이예요 .
음식도 맛있고, 볼거리도 너무 많고 진짜 저의 최애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여행을 회상하며 포스팅 하니 빨리 여행을 가고 싶네요
곧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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