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들과 처음으로 떠난 해외여행 방콕.
가기전부터 너무 설레였고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이다.
어느 호텔을 예약할지 엄청 고민하다가 고른 곳,
바로 " 타워클럽 앳 르부아 호텔" 이다.
사판탁신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10분정도라 접근성도 용이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4명이 같이 갔는데 , 방을 두개로 예약할지 아니면 투베드룸으로 예약해서 같이 묵을지 고민하다가 선택한 룸.
타워클럽 럭셔리 투베드룸이다!
여기가 메인 거실인데 20명이 사용해도 거뜬할 것 같은 넓직한 규모에 한번 반하고, 오른쪽 거실 문을 열면
보이는 짜오프라야강과 시티뷰는 정말 예술이다 ~
여기가 바로 포토스팟이다. 다른 야경 보러갈 필요 없이 객실 안에서 이런 뷰가 펼쳐지니 너무 이 호텔을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네명 다 완전 만족 !
그리고 거실에 식탁 위에는 웰컴과일이 준비되어있어서 더 대접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는~
우리가 타워클럽 럭셔리 2베드룸을 예약한 이유가 있다.
뷰도 좋고 접근성도 좋고 많은 장점이 있지만
첫번째로는 이 호텔의 핵심, 루프탑바가 유명한데 "시로코 루프탑바" 에서 무료 드링크 한잔을 마실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두번째로는 클럽라운지 브리즈 바 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브리즈바 라운지는 51층 ~59층 투숙객들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이다.
보통 호텔에 있는 클럽라운지로 생각하면 되고, 주류는 거의 무료에 핑거푸드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친구들과 나는 점심쯤 도착여서 짐을 풀고 간단하게 여기서 맥주를 마시며 핑거푸드도 먹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밖으로 나가면 또 다른 포토스팟이 있는데 저녁에 오면 너무 이쁜 곳이다.
너무 마음에 들었던 클럽라운지 !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니 완전 대박 혜택.
그리고 내가 또 호텔을 선택하는데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수영장이다.
인피니트풀을 좋아하는데 르부아호텔은 수영장이 다소 약한 느낌.
저기 건너편에는 조식을 먹으면서 수영장 뷰를 볼 수 있지만 다른 방콕 호텔들 보다 수영장이 다소 아쉽다.
그래도 다른 친구들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 호텔을 선택했고, 수영장에 아무도 없어서 우리끼리 더 재밌게 놀 수 있었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서 다시 방콕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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