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건조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루메나 미니가습기"

뮤즈라니 2021. 6. 10. 22:01

 

가습기에 대한 중요성을 전혀 모르고 지금까지 살았는데 30대 중반이 넘어가니 피부도 수분이 부족하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
커피를 마시긴 하지만 물을 자주 마셔도 너무 피부가 건조해서 가습기를 사야겠다고 결정 !
네이버 검색 엄청 해서 고르고 고른 이 아이
"루메나 미니 가습기"

내가 선택했던 이유
1. 세척이 용이해야 한다.
- 이 가습기는 필터를 분리할 수 있어서 씻어서 말리기 쉽게 되어있었다. 그리고 가습기 세제를 넣고 세척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가습기 살균제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공포에 떨었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하다.
그래서 무조건 세척하기 쉬운 걸로 겟.
그리고 물을 받는 통이 비교적 넓어서 손을 넣어 씻기도 편하다.

2. 이쁘다
- 요즘은 기능만 좋아서는 안되지. 이뻐야해.
그래서 디자인으로도 날 충족시킨 이 아이.
그리고 아래 보면 물 담는 부분에 불이 들어와있는데 저녁에는 무드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LED 등을 켜고 싶으면 버튼 하나로도 OK.

3. 미니가습기지만 기능적인 면.
- 충전도 usb단자라 컴퓨터에 꽂아서 쓰면 되고, 집에서 쓰시는 분들은 앞에 핸드폰 충전하는 플러그에 꽂아서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갤럭시 충전하는 단자와 똑같아서 사무실에서는 이 케이블로 핸드폰도 충전할 수 있다는 완전 장점까지.

4. 가성비
- 이 아이가 단돈 32,000원이라니
넘나 가성비 쩌는 가격이다.

한번 물을 채워서 틀어놓으면 한 6~7시간은 사용할 수 있다 . 그래서 오전에 한번 채우고, 점심먹고 와서 한번 채우면 끝!
그리고 물이 없으면 이 가습기는 자동적으로 꺼진다.
혹시나 물이 없는게 오래 틀어놓는다고 걱정할필요가 전혀 없어요.

분홍색과 하얀색 두개 있으니 마음에 드는걸로 구매하시길.